60년대 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발견과 기술력의 향상은 조 콜롬보, 야콥슨, 피에를 풀랑과 같은 디자이너의 영감이 되어 실내 가구와 산업디자인의 혁신적인 개발을 이끌어냈습니다. 또한, 이탈리아 디자이너 에토레스 솟사스는 다양한 색감의 플라스틱으로 실용주의에 반대하는 환상적인 맴피스 디자인 운동을 이끌어내기에 이릅니다.
이 보온 주전자는 80년대를 뒤흔든 맴피스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오브제로 코끼리 보온병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조지루시의 브랜드와 밀라노에서 활동하던 일본 디자이너 시게토와의 협업의 결과물입니다. 훌륭한 디자인은 물론 엄지 손가락으로 열고 닫기를 할 수 있고, 세월이 무색할 만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다양한 플라스틱의 텍스처를 위해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. 따뜻하게 음료를 보관할 수 있어,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오브제입니다.
제품상세
제조국 : 일본
제조사 : 조지루시 (Zojirushi)
시리즈 : K.Shigeto (Milan)
시기 : 1980-89
주소재: 플라스틱, 유리
상태 :★★★★☆ Excellent condition 몇몇의 기스를 제외하고는 훌륭한상태,
무게: 660 g
용량 : 0,76l
크기
높이 29 cm
너비 18 cm (손잡이 포함)
지름 17c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