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세기 앙리 두하멜 몽소 의 감수하에 제작된 열매과 식물 도감 “Traité des arbres fruitiers”의 일부 채색판화 입니다. 판화 제작은 조각가 Benoit Louis Henriquez가 맡았으며, 파스텔톤 색감으로 채색한 것은 L.B del 의 작품입니다. 열매과 식물에 지대한 관심을 뒀던 앙리 두하멜 몽소는 과일과 잎을 면밀히 분석하여 과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접목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게 됩니다. 그리하여 탄생한 책의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해드리는 이 채색판화는 당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과감한 색감과 파스텔톤의 색감을 조화롭게 사용해서 제작되었습니다.
쇼므통의 채색판화가 A5크기였다면 뒤하멜은 A4에서 좌우상하로 약 2cm 가량이 좀 더 큰 규격을 갖고 있어 판화 하나로나 혹은 두가지로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.
상품 상세
제조국: 프랑스
제조사: L.B del & Benoit Louis Henriquez
Henri Louis DUHAMEL DU MONCEAU
주재료: 종이
상태: ★★★☆☆ Good Vintage condition : 기스가 있으나 빈티지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상태
무게 : 100g
크기
여백 포함한 너비 24cm
여백 포함한 높이 32cm
판화 너비 19cm
판화 높이 22c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