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16년 아말에서 태어난 스웨덴 디자이너 Sigurd Carl Thore Lindkvist는 덴마크의 폴 헤닝센처럼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 입니다. 루코 (LUKO) 라는 조명 회사와 일하던 그는 1961년 Granhaga Metallindustri로 옮겨 세일즈 담당하던 중 조명 디자인에 참여하게 됩니다. 자신이 디자이너임을 알리고싶지 않았던 그는 자신의 두번째, 세번째 이름을 따서 자신의 디자인을 소개하기 시작하였는데, 그 때부터 그의 디자인은 칼 토르 (Carl Thore)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지요.
폴 헤닝센의 PH.시리즈처럼 칼 토르 역시 전구갓을 여러 층으로 제작하여 빛이 천천히 은은히 퍼질 수 있는 조명을 연구하였는데 그가 디자인 한 모델 중 스웨덴 뿐 아니라 덴마크에서도 널리 사랑 받아 온 것이 바로 이 트라바 조명입니다. 시리즈 중에서도 브라운 색으로 60년대 제작된 조명은 그 조형미와 색감이 아름답습니다.
Carl Thore Design 스티커가 조명 안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.
상품 상세
제조국: 스웨덴
제조사: Granhaga Metallindustri
디자이너: Sigurd Carl Thore Lindkvist
시리즈: Trava
시기: 1960 -1969
주소재: 알루미늄, 아크릴
상태: ★★★★☆ Excellent condition : 램프 갓에 세군데 벗겨짐이 있음
실 무게: 1kg
크기
지름 18 cm
높이 26 c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