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리 도자기는 1772년에 장 바티스트 로크르에 의해 만들어진 도자기 생산 업체 입니다. 31살에 독일인 부인을 만나 독일 라이프찌히에 정착하며 돈을 모은 로크르는 1772년 프랑스로 돌아와 파리에 도자기 생산 공장을 만들게됩니다. 이 후 부인의 도움을 받아 독일인 도자기 장인 Laurentius RUSSINGER을 수장으로 영입하면서 파리 도자기는 유명세를 타게 되지요. 안타깝게도 파리 도자기는 세브르처럼 오래 지속되지는 못하였지만 그 귀족적인 우아함이 지나치지 않아, 삶에 오래도록 두고 감상하고픈 도자기들이 많습니다. 백 년이란 시간을 겪었으니 대부분이 좋은 상태이기 어려우나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잔은 아주 훌륭한 상태로 잔과 소서에 손으로 그려낸 꽃장식과 모티프가 참 은은하게 아릅답습니다.
상품 상세
제조국: 프랑스
제조사: Porcelaine de Paris
주소재: 도자기
상태: ★★★☆☆ Good Vintage condition 전체적으로 좋은 상태이나 금박이 벗겨진 부분이 몇 군데 있음
무게: 135 g
크기
잔 지름 6.8 cm
잔 높이 6.8 cm
소서 지름 12.5 cm